내 취향인 남자 보면 설렘ㅇㅇ 좋음
잘해주면 심장 ㄱ ㅐ뛰고 설렘
썸탈때 행복함 두근두근함 개조음
근데 사귀기 시작하면 처음에 진짜 반짝 한 2주 정도 좋고
점점 식음...
일단 연락하기가 귀찮음
어차피 남친들도 그렇게 일분일초 연락하는사람들 아니었어서
카톡 붙잡고있고 그래야하진 않았는데
뭔가.. 전화로 하면 1분이면 할 말을
긴 시간 주고받는게 너무 귀찮고
또 전화를 하면 용건만 얘기하고 끊어야되는데
의무적으로 해야할 얘기들(밥먹었냐 뭐하냐 이제 뭐할거냐 어디냐 뭐했냐 언제볼까 뭐먹을까 어디갈까등등..) 때문에
얘기 길어져서 몇시간씩 통화하게 되는것도 너무 귀찮음
학생때는 그래도 시간 많아서 누워서 걍 통화하거나 만나면 돼서 나았는데
일 시작하니까 진짜 못견디겠음
쉬고싶은데 카톡하거나 통화하거나 만나야하는데 너무귀찮음
쉬는날 그냥 쉬고싶은데 쉬는날밖에 못보니까 만나야돼
그걸 위해서 또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나가서 또 들어와서 씻고 아 너무귀찮음
귀찮아서 자는척 연락 피하기 시작하면 진짜 어마어ㅏ하게 빨리 식음..
그냥 혼자살고싶어 사실
좋아해서 만난건데 왜이러는겨.... 알수가 없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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