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편의점 알바하는데 사장님이

편의점 안에서 계속 쭉 지내시거든 거기서 생활하시는 거 같아 잠도자고 ㅠ 그루면서 시시티비 계속 보시는 것 같은데

방금도 출근한지 한시간 됐는데 대체 청소언제할거냐고 여긴 직장이라면서 폰하는데가 아니다 … 이러시는데 이따가 하려고 했거든 쨌든 오자마자 바로 안한 건 내 잘못이긴 한데 언제 하라고 정해진 건 없음

그래서 대걸레 빨고있는데 그렇게 오래비우면 어카냐고 돈통 누가 훔쳐가면 어쩌녜 ㅇㅅㅇ ;;아니 들어오는 소리 들리면 바로바로 나가는데….

공부하면서 하랴고 했는데 계속 지켜보는 것 같아서 넘 스트레스 ㅠ 사모님은 이틀에 한 번 청소하라고 했다가 매일 하라고 했다가 ;; 아 진짜 스트레스받아 퇴사하고 하는건데 편의점이 더 스트레스네

[익인1]

가족이 운영하는 덴 그래 그러다 부부싸움 하누날은 바늘방석임

[익인2]

원래 회사보다 알바가 더 스트레스야 퇴사해보니 알겠더라

[글쓴이]

그니까 일 잘못하면 내 잘못이라 상관없는데 씨씨티비로 보면서 머라하시는 게 넘 숨막힘

[익인3]

아;; 진짜 불편하겠다

[글쓴이]

ㅜㅜㅜㅜ일 다하고 앉아서 쉬는 것도 불편해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일하는 거 서러운데 걍 관두고 다른 거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