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사는 가족한테도 말안하는 내모습 있지않음...? 이거 밝히면 컨셉으로 생각하는애 있더라

심각한건 아니고 한번은 잠을 너무 많이자서 몇시간 잤나 시간 재보니까 11시간을 풀로잔거임 그때부터 충격받아서 내가 몇시간 잤는지 세보는 습관생겼는데 12시간씩 잘때가 엄청 많은거야... 이거 걍 나혼자만 충격받고 굳이 누구한테 말할일 없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수면시간 얘기 나와서 나 12시간씩 잔다니까 베프가 뻥치지 말라며 약간 거짓말 친다는듯이? 몰아가더라ㅋㅋㅋㅋ 잠얘기 뿐만아니라 걍 굳이 말 안하고있는 내 모습이 있는건데 자기가 안겪어보고 몰랐다고 갑자기 상황에따라 컨셉잡는애로 만드는거 왜 그러는거임...?

[익인1]

근데 나도 못 믿을 것 같긴 함ㅋㅋㅋㅋ

[익인2]

ㄹㅇ 걍 말안하고 조용히 혼자 밀크티 좋아하고 집에서 직접 우유끓여서 설탕도 안넣고 밀크티 만들어먹을때 많은데 밀크티 얘기 나와서 좋아한다고 하니까 왜 컨셉잡냐는듯이 웃더라 이런사람 개많음 무슨 유치원생같음 자기가 봤던것만 진짜라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