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헌포에서 만나서 2차 갔는데
나를 맘에 드는 티 엄청 냄
번호 인스타 먼저 물어보고 내일 만나자 영화보자 밥먹자 이러고 맘에든다고 제3자가 보기에도 나를 맘에들어하는 티를 엄청냄 (친구가 너 맘에들어하는티 엄청난다구했서)
근데 애가 좀 소심한느낌 있긴했어 너 나 맘에 안들징? 이런식으로 떠봤음 그래서 아니다 이러고
좀 쎄했던게 우린 언제 만나 이러길래 내가 언제볼까 이랬을때 답 ㄴㄴ
이러고 장난식? 으로 우리낼보자 이럼
약간씩 스킨쉽도 엄청 함 (손살짝 잡기 어깨동무, 집갈때 포옹)
근데 담날 연락 X ..
끝난거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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