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변경까지 해야하는건가아님 그냥 느낌이 다르다는거야? 요즘은 어차피 결혼해도 각자 통장 관리 하는 사람 많은데 살림을 합쳤다 라는 의미가 좀 달라지지 않았어? 나중엔 동거도 사실혼이라도 하는 날 올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