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구청 공공기관 같은데에서 일하다가

앞으로 중소 같은데 들어가서 일함 내스스로 좀 힘드려나...안그래도 인턴 다녀본적 있고 최근들어선 기간제 해봤는데(그대신 기간이 짧음...) 물론 인턴은 내 첫직장이자 첫업무였어서 그랬나 끝까지 다니지는 못했는데 다양한 직장에서 나도 일해보고 싶어서...고민이네...

[익인1]

아무래도 인턴 기간제보다는 정규직 되는거니까 힘들긴 하지

[익인2]

힘들다는게..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공공기관/법인 이런데서 근무해봤는데 근무환경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글쓴이]

아 힘들다는건 업무상을 이야기했던거고...함 내 스스로 잘생각해볼게

[글쓴이]

근데 솔직히 시청 구청 공공기관이 조금더 나한테 안정적이긴 할듯...

[익인3]

다니다가 또 이직하면 되지 뭐

[익인4]

기관에서 파견직 1년 미만으로 짧게 했다가 중소 왔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 ㅠㅠㅠ 업무분장이 기관은 뚜렷했거든 근데 여기는 뭣도 없어... 진짜 너무 싫어 이게 왜 내 업무야 하면 내 업무 맞대...

[익인4]

그리고.. 도움받을 사람이 없음 기관 신규 프로젝트는 다같이 님이 이거 님이 이거 이렇게 맡아서 할 수 있는데 중소는 걍 님이 다 해 하면 도움 구할 곳도 없거 ㅋㅋ쿠ㅜㅜ

[익인5]

달라…그랴도 공공기관은 여유로움
근데 사기업은 ㄹㅇ 전쟁터더라
공공기관 공기업 정치는 정치도 아니야
그리고 은근 더 고지식

[글쓴이]

그치...나도 그래서 글올려본거야...내스스로 잘생각해봐야겠네...

[익인5]

솔직히 경쟁 자신있고 그런성격이면
추천하는데 그런거 못버티면
진짜 안가는게 좋아

[글쓴이]

알았어 고마워 생각은 해보겠는데 아마...들어가서 하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수도...

[익인6]

아무래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좀 더 자유롭지 못할 것 같음,,나도 그래서 중소로 옮길 생각은 안 함

[익인6]

솔직히 인기 많이 식었다 해도 여전히 공시 봐대는 이유가 뭐겠어,,

[익인7]

나는 중견다니다가 기관왔는데.. 나랑 안맞아 ㅠㅠ 회사다닐때가 그리워질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