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현나르 회피형이랑 헤어졌는데 자꾸 생각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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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똥차에 정신병자를 왜 못 잊을까

패턴 중독된 거 같음

어케 이겨내? ㅠㅠ 잘생걌어서 내가 이정도 얼빠인줄도 처음 앎..

[익인1]

너도 정신병 옮아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말이 그렇단 거지 내 말은 네 말대로 패턴에 적응하고 익숙해졌다는 거임) 의식적으로 차단하고 갓생 살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셈 3-4개월 그렇게 살아보고 다시 돌아봐 그땐 줘도 안 갖는다는 생각이 들게 됨 ㄹㅇ임 나 2년 사귄 전남친 이렇게 해서 1달 되기도 전에 이성적인 마음 정리는 싹 끝나서 쟤가 나한테 재회 컨택 와도 안 받아주고 다른 여자 만나도 그러를 그러세요 하게 되더라 추억과 몽글몽글했던 예쁜 추억은 아직 아프지만

[익인2]

정신 꽉 붙잡고 사는수밖엔 없는듯
내가 지금 이러는건 쟤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걍 미완결난거에 대한 집착이다, 어차피 다시만나도 힘들거고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거다 되뇌이면서

[익인2]

너 평생 그러고 살면 괜찮은 여자 못만날거다 이러면서 상대방 조롱하고 갓생살다보면 연락옴ㅋㅋㅋ 국룰인듯

[익인2]

쟤한테 한달뒤, 1년뒤, 2년뒤 총 3번 연락왔는데 개처웃김 근데 태도 여전히 똑같더라
인간은 안변해 그리고 상처받는건 나야

[익인3]

지금 만날사람 없어서그럼

[글쓴이]

ㄹㅇ... 이것도 맞음 그리고 새사람 소개받았는데 쟤의 장점이 없으니 바로 끝내게 되더라..

[익인4]

그
패턴이 어땟는데??? 내 썸남도 회피 내현나르야

[글쓴이]

그만하자 하고 상대한테 먼저 연락오고(게임 초대같은 개가벼운거) 다시 연락하다가 상대방 잠수타고 어떨땐 다정하게 하다가 어떨땐 쌀쌀맞고 다 차단 안 하구 연락 수단 하나는 남겨둠

[익인4]

맞아..비슷해 근데 난 내가 상처받을것 같아서 좋은데 암말없이 잠수 3번타니까
진짜 각설이마냥 지가 다 돌아오는데
차단은 진짜 안하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