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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4

초딩이었던 어느날 갑자기 한쪽 귀에서 세상에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 거임

근데 딱 그 시기에 내가 귀지는 알아서 떨어진다는걸 배움 (아마 학교쌤이 알려주셨겠지?)

그래서 이거다!!! 싶었던 나는 그쪽 귀를 막고 헤드뱅잉을 함

그 떨어진 귀지가 너무 보고싶었음

헤드뱅잉을 하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손바닥을 뙇 봤는데 ㄹㅇ 새끼손톱만큼 개큰 귀지가 떨어져있는 거임.....!!!!!!! (어린시절+추억미화 있을 수 있지만 아무튼 내 기억으로는 그만큼 컸음)

그때 진짜 쾌감 개쩔었음

다시 경험해보고싶은데 그런 행운이 자주 오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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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왤케 웃기고 귀엽지
행운이래 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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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개큰 쾌감이었어 그거 들고 가서 엄마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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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진짜 귀여운 초딩이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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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진짜 웃기닼ㅋㅋㅋㅌㅋ그쪽 귀 막고 헤드뱅잉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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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웃기다ㅋㅋㅋㅋㅋ나도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받을때 옥수수알같은거 카메라로 보면서 찝어내시는데 너무 시원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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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나도 한 번 밖에 못경험해봄 흔치 않은 기회?더라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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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자고 일어났는데 떨어진 적 있었음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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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실험정신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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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 최근에 경험함,, 귀가 너무 간지러워서 그냥 새끼손가락으로 살짝 후벼봤는데 개큰 귀지가 떨어져있더라구ㅋㅋㅋㅋ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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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귀지 알아서 안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이상하다 싶으면 검사 받는게 최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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