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워킹홀리데이 잘 즐기다 오는 사람이 더 많아?

내주변은 ㄹㅇ 반년안에 귀국함 전형적인 한국인유형으네

진짜 한국에서 뭐 취업도안된다(더 잃은거도 없다) 한국에선 이성한테 인기없다(근데 해외에서는 먹히는 외모 있자나), 겁나 외향적이고 기쎄다, 영어잘한다 이거 몇개 해당되면 잘지내거든

저거 아닌이상 못본거같아서… ㅜ ㅜ 

영어애매하거나 성격 유순한애들

[익인1]

나 잘즐겻는데 한국에서 커리어 이어나가야해서 반년만에 귀국하긴함 근데 대부분 잘 지내는디..?

[익인2]

내 주변은 걍 끝내주게 즐기고 있음 다

[익인2]

한국에서 이미 일해보고 외모 되고 인기 개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지내던데 적응 잘하고... 대신 성격 좋고 외향적이긴 함

[글쓴이]

내주변도 sns하고 이쁜애들인데 영어애매하고 성격이 밝은편이긴한데 뭐 핵인싸 이정도아니고 차분한편이거든 적응못하고 귀국함 그래서 나도 차분한 한국인성격이라 못갈거같음…

[익인2]

엇 걔네도 약간 차분함 외향적인데 시끄러운 게 아니라 좀 소소하고 감성 좋아하는 그런 타입 ㅇㅇ 사바사 있나벼~

[익인3]

영어 애매하면 웬만하면 가면 안됨 엄청 외향적이어야 되고

[익인3]

영어 애매하게 해서 간 애들은 다 한식당 일하면서 한국인들이랑만 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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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향적인 성격이면 진짜 비추ㅠㅠ 혹시 왜 가려고 하는거야? 영어 배우려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

삭제한 댓글에게
음 그런 이유면 나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야 워홀가서 영어 늘어오는 경우는 이미 영어를 잘 하는 상태에서 진짜 외국인이랑 대화해보면서 실전 감각 익히고 하면서 실력 확 느는 경우고 아직 영어가 부족한 상태에서 가면 괜히 주눅들고 일 구하기도 어렵고… 돈 관련해서는 호주 워홀은 좀 모아서 오긴 하더라 농장 같은데서 빡세게 일하면서 바짝 모으면 꽤 모아오더라고 근데 그런 경우는 진짜 단순노동만 하다 오는거라 영어는 거의 안늘고ㅜㅜ 만약 돈 모으기만을 목적으로 농장가서 일하는거면 한국인도 많고 워홀러들이 많아서 인종차별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이건 근데 지역마다 좀 다를듯! 씨티잡은 호주는 좀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 특히 영어 부족하면 더 힘들거 같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