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든 친구관계이든 상대방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을때에,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그 관계를 파국으로 만든다?!
그런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거나 너를 위한 에너지를 쏟기 싫어하는 사람임.
예를 들어 그 사람의 행동이 대부분의 사람이 봤을때에
정말 앞으로 큰일날 위험한 소지를 갖고 있다?
(갑질, 폭행, 이유없거나 상황에 맞지않는 폭언)
그러면 이건 관계를 끝내게 해주는게 맞지..
그런데 그 정도의 흠결이 아닌 보통 사람 기준내에서 실수이다.
근데 커뮤에 와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사람하고 관계를 끝내라 하거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붙인다?
당사자 만이 알수있는 사정을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채로,
그렇게 쉽게 말하는건 너의 행복을 파괴시키든 말든 알빠 없는 사람들이지..
"그 사람이 잘못했네" "쓰니가 충분히 기분나빴겠네"
이런 사람은 좋아..
일단 사람은 화가 나면 그 화는 운전할때 전방에 낀 안개와 같아서,
성인군자같은 성격이라도 평소의 판단력과 능력을 엄청나게 수축시킴
둘째 상대방과 나의 입장을 좁히는게 아니라 더 멀어지게 만듬.
적당히 쓰니를 달래는것까진 좋아.
일단 그래야 쓰니도 기분이 풀리고,
자기가 있었던 갈등에 대해 다시 좋은 기분으로 볼수 있겠지?
근데 여기에다 자꾸 불쏘시개를 던져서 더 화를 증폭시킨다?
그건 나르시시스트들이거나 너의 행복을 시기 질투 하는 사람이거나
남이 망가지든 말든 무관심한 사람 셋 중에 보통 하나임.
니가 화나서 관계를 스스로 망가뜨리고 최악의 선택을 하게 한다?!
관계를 정리하더라도 휘둘려서 하지말고,
니가 마음 추스리고 하다하다가 안좋아서 정리하면
후회나 아쉬움은 없을거야..
너를 소중히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지인이나 친구 가족은,
서로의 입장을 좁혀주고, 차분한 상태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쉽게 결정하라는 조언은 안하겠지..
그 상황이 앞에 말한 인간 아래의 실수가 드러난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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