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같은 성격 어케 고침?

어느정도냐면 남들앞에서 방구 하품 트름 단 한번도 안함

태어나서 약속시간 늦은적 0번(초중고 대학 친구 애인 약속 1분이라도 늦은적 없음)

등등..내가봐도 딱딱하게 굴고 그럼..

같이사는 가족들도 나 로봇같다그럼 ㅜ 좀 자연?스러워지는법 없나..

[익인1]

없음....

[글쓴이]

하..고치고 싶다

[익인1]

그냥 매 순간 예상해서 안어색한 리액션 100가지 생각해놓고 그거대로 연기하면서 살다보면 아주 조금은 나아짐

[글쓴이]

헐 나 몇가지 생각해서 하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나도 그러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상 못한 순간 오면 걍 바로 또 로봇됨

[익인2]

ㄴㄴ좋은건데? 말투가 로봇같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글쓴이]

말투도 로봇같댘ㅋㅋㅋㅋ

[익인3]

저건 기본 행동인거 아녀?,,,

[글쓴이]

난 부모님앞에서도 저래서 엄마가 너 하품한거 마지막으로 본게 유치원때 같다함 ㅜ

[익인4]

응아는 어떻게해?? 그럼혹시..

[글쓴이]

남들 앞이라 했잖엌ㅋㅋㅋㅋ 화장실 문닫구 하징

[익인4]

두번째 이후는 뭐 그렇다치는데 첫번째는 안불편해? 오래 같이있다보면

[글쓴이]

초딩때 뭔가 저러기 싫어서 좀 참았거든?? 그이후론 습관돼서 그런지 집에서까지도 아예 안함..콜라 엄청 마셔도 트름을 안해 ㅋㅋㅋㅌ

[익인4]

글쿠낭 남들앞에서 죽어도 편하게 못할거같아..? 신기해성
혼자 있을 때야 뭐 하겠지만..
몬가 응아하고 그 냄새도엄청 신경쓸 ?? 느낌이라서 평소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