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집하고 싶다는 말이 흔하게 나오는 주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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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고 친구 중에 공무원이 있는데 요즘 들어서 만나기만 하면 취집하고 싶다, 부잣집 남자 꼬셔서 해외여행 다니고 싶다 이런 말만 함. 애인도 있는데 그분도 공무원이셔

내 친구들 중에는 이런 거 말하는 애가 얘 하나밖에 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봐.. 20대 중반쯤 되면 많이들 나오는 얘기니..?

[익인1]

ㄴㄴ......

[익인2]

꼭 저 단어 아니라도 비슷한 내용은 많이들어봄. 장난 반 섞은 느낌으로

[익인3]

흔한건 아니고 그런애들 간혹있음

[익인4]

그게 기분나뻐?

[글쓴이]

나쁘다기보다는.. 평소에 생각해본 적이 없던 주제라서..? 주변에 취집 얘기를 대놓고 꺼내는 건 이 친구 한명밖에 없고, 나도 그냥 결혼할 때 되면 요건 맞는 사람이랑 해야지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터라.. 조금 신기한 기분이 드는거 같음 ㅋㅋㅋ

[익인5]

요즘세상에 흔하진않은데 그래도 여전히 있음

[익인6]

ㄴㄴ 내 친구 중에서도 딱 1명 봤는데 대기업 다니고 돈 잘 벌거든? 근데 저 말 하더라 개인 가치관인가봐...

[익인7]

여기엔 꽤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