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 별로 없고 외로움도 잘 안느낄뿐더러
예전에 전문직 시험본다고 2년정도 폰 없애고 잠수타서 그 사이에 기다려준 친구는 몇명 안되어서(종종 우리엄마한테 연락해서 안부묻거나, 문자메세지 보내면서까지 내 안부 확인하던 친구들)
나는 각별하거든
근데 원래 성격이 무뚝뚝 해서 각별하다고 말도 못해봤음...
연말 맞이해서 호텔 데려가서 뷔페사주고, 고맙다는 마음도 표현하고 나 결혼해서 청첩장도 돌리고 싶은데 친구들입장에서 부담스러울거같음?
참고로 내친구들도 대기업 다니는 정도의 소득수준이고 나도 돈 잘범(나 돈 잘버는거 친구들도 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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