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왜 첫 해외 유학 생활을 혼자 시작해서 우울감과 혼란에 빠져있고 스트레스로 실신하고 피부 뒤집히고 인생 최대 몸무게를 보고 막 입시가 끝나서 아직 꾸미는 것도 서투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기만 한 이 나이에 그 오빠를 만난 걸까...? 너무 운명의 장난 같아 지금 다가가기엔 내 삶 하나도 과하게 벅차고 자존감이 바닥인데 나중을 기다리자니 그 오빠가 다른 누구에게 빠질까봐 하루하루가 너무 두려워 우리 딱 2년만 뒤에 만날 순 없던 걸까... 그런데 그 오빠는 세상에 한 명 뿐인데 놓치면 영원히 다시 만날 수가 없잖아
왜 첫 해외 유학 생활을 혼자 시작해서 우울감과 혼란에 빠져있고 스트레스로 실신하고 피부 뒤집히고 인생 최대 몸무게를 보고 막 입시가 끝나서 아직 꾸미는 것도 서투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기만 한 이 나이에 그 오빠를 만난 걸까...? 너무 운명의 장난 같아 지금 다가가기엔 내 삶 하나도 과하게 벅차고 자존감이 바닥인데 나중을 기다리자니 그 오빠가 다른 누구에게 빠질까봐 하루하루가 너무 두려워 우리 딱 2년만 뒤에 만날 순 없던 걸까... 그런데 그 오빠는 세상에 한 명 뿐인데 놓치면 영원히 다시 만날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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