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옛날에 우울증 심해서 자해흉터가 많이 심하고 지금은 괜찮아
지금 서로 콩깍지 껴서, 주변 친구들이 언제사귀냐 욕할 정도로 서로 좋아하는데
썸 중에 여태 우울한 얘기 할 기회도 없었고
말하자니 분위기 좋은 와중에 너무 갑작스러운 급 개인사 우울함 오픈으로 부담지워 주는 것 같은디 ㅠ
상대가 궁금해 하면 숨길 생각은 없지만..
이어지고 나서 알면 배신감 느끼거나 사이 틀어질 것 같아서
내 생각엔 사귀기 전에 아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떡하는게 맞지
얘기한다면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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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남이 삼프터얘기를 안꺼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