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능제 TJ 애인 처음엔 짜증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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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해도 괜찮아? 한 마디 안 해주는 게 참 미웠었는데

아프다고 하면 약 사다줄까? 하고 바로 달려오고 밥 잘 챙겨먹으라고 매일 요리해주고

그런 것들이 더 마음에 남긴 함.......

힘들다고 바다 보고 싶다~ 하면 많이 힘들어? ㅠㅠ 이런 말 하나도 안하지만

바로 그날 부산 여행 계획하고 며칠에 갈까? 하는 그런 실행력ㅋㅋㅋㅋㅋㅋ

그래 .. 위로방법이 사람마다 다른 거지.. 하고 이제 나도 스며들어가는 중

[익인1]

난,,, 이해 못하겟어서 tj랑 헤어졋다,,,,,,,,,,,,컵 깨뜨렸다니까 왜?어쩌다가?? 묻는 그의 모습에..........정도로짐...............

[글쓴이]

앗... 이건 좀.. 안 다쳤냐가 먼저지....... 근데 그러고 걱정해줬어...?

[익인2]

계속 학습시켜야댐

[글쓴이]

공감은 근데 나도 잘 못해서... 행동이 나은 것 같기도 해...

[익인3]

하 방금도 투닥거리다가 왔는데 둥이 글 읽으면서 그치..맞지...하는중ㅋㅋㅋㅋㅋ

[글쓴이]

다 장단점이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리 전에 예민할 때면 그냥 짜증만 나곸ㅋㅋ헤어지고 싶다가도
또 호르몬 괜찮아지면 그래.. 안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방식이 다른거지... 이렇게 생각들고...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맞아 오래만났어?

[글쓴이]

거의 1년? ㅋㅋㅋㅋㅋ

[익인3]

빨리 깨달은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

[글쓴이]

3에게
아 빨리 깨달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

[익인4]

나도 공감은 그냥 챗지티피한테 받기로했어

[글쓴이]

맞아 지피티가 훨씬 다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근데 또 덜 예민하다고 해야하나 살짝 둔해서 나도 그만큼 신경을 많이 안써줘도 상대방이 서운해하지않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