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전애인들은 걍 알잘딱으로 만날 때마다 자잘한 간식이나 선물 같은 거 많이 챙겨주고 크리스마스 이런 때는 꽃다발 그런 날 아니어도 오랜만에 데이트하면 막 꽃 한송이씩 사오고 그랬거든 지금 애인은 그런 건 없는데 사실 막 원하는 건 아니라 괜찮아 근데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센스 없는 게 너무 비교?돼서 가끔씩 좀 그래…
전애인들은 걍 알잘딱으로 만날 때마다 자잘한 간식이나 선물 같은 거 많이 챙겨주고 크리스마스 이런 때는 꽃다발 그런 날 아니어도 오랜만에 데이트하면 막 꽃 한송이씩 사오고 그랬거든 지금 애인은 그런 건 없는데 사실 막 원하는 건 아니라 괜찮아 근데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센스 없는 게 너무 비교?돼서 가끔씩 좀 그래…
예시 하나 들면 빼빼로데이에 무슨 맛 좋아하냐 맛별로 다 사다줄까 이러면서 나한테도 본인 빼빼로 챙겨달라고 말해놓고(말 안 해도 이미 수제빼빼로 준비했었음) 꼴랑 그 롯데빼빼로 기본 두 개 챙겨주는 거 보고 기분이 묘했음 연애초라 그럴 수 있지 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그 뒤로도 센스 없는 거 보일 때마다 기분이 좀 그럼… 둥이들은 이런 거 어케 하니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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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가 단종안시키는게 신기하다는 과자..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