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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6
나 공무원인데
ㄹㅇ로 알바할때가 더 행복했음..

똑같은 서비스직인데 지금은 죽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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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장래를 생각하면 당연히 ㅠ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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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챡임이 커지니까 정병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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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 그래도 고용안정성이 얼마나 주용한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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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병와... 알바할땐 매일 행복했는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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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ㅋㅋㅋㅋ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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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늙어서 돈벌곳 찾기힘들잖아..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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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그렇지만.. 알바할땐 ㄹㅇ 스펀지밥이었어.. 일하러가는거 넘 좋고 행복해했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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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은 돈은 더벌어도 정병걸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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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럼 점장이나 창업을 목표로 서비스직해 공무원은 사람이 질려서 정병걸리기쉽긴한듯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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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무슨알바했는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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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올영 오래했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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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면직하고 알바 ㄱ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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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각자 니즈 맞춰서 하는거지~~~~~~ 정해진 건 없음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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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근데 본인이 행복하고 만족하면 꼭 정규직일 필요 없지 않나? 싶음
올영 좋았으면 올영 매니저 달고 정직원 루트로 가봐!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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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 정직원들 있지않나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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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럼 관두고 알바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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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사람 싫은거면 국가직으로 가거나
근데 올영도 정규직많을텐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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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올영,스벅,할리스,폴바셋 이런 곳 정규직 많잖아 스케쥴근무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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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ㄹㅇ알바할때 진짜 몸은 힘들어도 행복했는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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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ㅇㅈ 몸 힘들어도 재밌고 행복했음
지금은 몸은 안힘든데 정신 개박살 1분전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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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근데 우리 부모님도 이제 이해하시더라
너네가 즐거우면 그걸로 됐대
워낙 고용시장이 불안정하고 불규칙한걸 아시니까 별 말씀 안하셔서 오히려 위로됐어
뭐라도 밥벌이만 하면 된다 생각해... (불법 제외)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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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돈만 아니면 알바만 하고싶긴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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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ㅈ 근데 나는 월급도 코딱지만큼 주긴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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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알바할때가 행복했었던건 어렸을때라 그런거 아닐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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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달 차이밖에 안나 ㅠ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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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럼 공무원 된 지 얼마 안됐네 초반이라 더 힘든 걸 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더 버텨봐 원래 입사 초반이 제일 힘들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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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ㅇㅇ2년차에도 똑같은 생각들면 그때 옮기고
초반은 어느 회사를 가나 많이 울잖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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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래서 절대 그만안둘거잖아 ㅋㅋㅋ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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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뭔이 알바보다는 돈을 더주니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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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행복 수준 너무 차이나면 하던거 하는것도 고려해봐 다 자기한테 맞는 일이있더라 안정성은 지금이 훨 낫지만 이전 일이 되게 잘맞았고 그러면... 다른 댓들처럼 정직원 고려해보는것도 ㄱㅊ을것같은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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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물론 단순히 전이 더 좋았다 하는거말고 지금 너무 힘들면ㅇㅇ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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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안타깝지만 쓰니는 프리랜서가 맞는 타입이라 일반 사무직 못하는 체질인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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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게을러서 프리랜서는 못해..^^ 출근하는거 자체는 잘함 ㅋㅋㅋㅋ 일을 못하는 바보라 그렇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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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알바도 프리쪽으로 들어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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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일하는게 맞냐 안맞냐 차이 아님? 정규직, 비정규직 고용형태에 따라 오는 차이는 아닌듯 한데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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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나도 공무원 5년찬데 똑같은 생각해.. 시간지나먼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책임질일만 늘어나서 더 면직생각남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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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종종 식당알바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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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내일에대한 걱정이 없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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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바할땐 내일 어카냐.. 이런생각 하나도 안했는데 이젠 일상이야...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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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안정성이 없잖아 평생 최저 받을거면 상관없지모~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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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올영 정직원 알아보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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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근데 나도 가끔은 그냥 퇴사하고 적당히 알바나 하면서 살고싶다 생각함 ㅋㅋ쿠ㅜㅜㅜ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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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그럼 그만두고 알바해!!
반대의 경우면 모를까 바로 실행 가능하잖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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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몸은 편한데 머리가 쉬지를 못함..ㅋ
하루 진종일 일 걱정하다 일에 사람이 잡아먹히니
결국 면직했음ㅠㅠ
너무 스트레스여서 추석 공휴일인데 나가서
일하고ㅋㅋㅋ쉬는것도 쉬는게 아니고
승진할수록 책임감만 더 커져
7급되기도 싫고 현재 삶도 너무 불만족스러운데
정신병이 쎄게 와서 그만둠..
일이며 사람이며 너무 괴롭혀서 벼랑끝
죽기직전까지 갔다가 내가 내 목숨 살림ㅋㅋ
그냥 힘들다 정도면 다니는데
오늘내일 죽을 운명같다 싶음 휴직이나 면직해야돼
나 아직도 그 후유증이 커서 잠을 잘 못자ㅠ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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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두고 뭐하고살아..?
진짜 관두고 싶은데 흙수저라 관두지도 못해...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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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그냥 모아놓은 돈으로?
진짜 요양중이야..
취업은 다시 공시로ㅋㅋ
하던게 이거라서 이게 제일 쉬움
사기업 가기엔 늦은거 같고
직무도 못 정하겠어ㅠ
한 십몇년을 이 직업만 보고
살았다보니 계속 이것만 하게 되네
공기업 가자니 준비할게 너무많고
경쟁률도 쎄고..
공시가 그나마 편해
다시 붙어도 예전처럼은 그렇게
안 살아야지 지나고보니 걱정없이
사는게 최고야 온갖 스트레스 받고
나만 나가 떨어지고 백수되고
솔직히 지금 스트레스 받는거
당연하겠지만 면직하고 나면
그냥 내 일도 뭣도 아니야 너무
힘들어하지마..어짜피 내가 나온 자리엔
다른 사람이 계속 채워지고
이 직업 자체가 본인만의 일을
할수 없다보니 그냥 좀 내려놔야돼
열일해야지, 잘해야지 하는게
좋긴한데 한편으론 독이 돼
불면증 오고 홧병나고 그렇더라
집가선 되도록 일 생각말고
굳이 야근도 미친듯이는 하지마ㅋㅋㅋ
나 풀초과 4개월 내내 찍다가
몸에 무리왔어ㅋㅋ심지어 주6일
출근에 초과만 매달 70시간?
정도 함ㅋㅋ 면직하니 다 쓸모없는
짓이더라ㅋㄱㅋ 어짜피 지금
직렬 바꿔 다시 준비중이라
그리 열심히 할 이유는 없었는데ㅠㅠ
할튼 너무 본인을 몰아 세우지말고
적당히..워라밸 지키며 일하기~
그리고 최악으로 그만둬도
기여금 낸거 다시 돌려받음
몇개월 버틸수 있어
버티면서 알바자리 구하면 됨
다 길이 있어 넘 절망 안해도 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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