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보험사 상담직원 아침에 나한테 짜증내더니 내 말이 맞앗슨

손해배상액 때매 전화걸엇는디 아직 판결 확정된 게 아니라 사고접수는 아니고 소송진행중이라고 고지의무 이행하려고 전화건건데! 자꾸 사고접수 하라그래서 그니까 지금 배상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불확실한데 사고접수 해도 되는거냐 했더니 짜증내면서 고객님 계속 제가 설명드리고있잖아요 사고접수 하실거예요? 또 같은 질문 반복.. 짜증나서 사고접수 되나보다 해서 했는데 

정작 보상팀에서 다시 전화왔을 땐 아직 배상책임 결정난 거 없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그러네 ㅋㅋ 고객센터 상담원도 좀 약관이든 뭐든 교육받고 해야 되는 거 아님? 아침에 계속 짜증내길래 내 말투가 이상한가 걍 목 잠겨서 그런건데.. 하고 한참 생각했네;

[익인1]

보험상담원이나 점원이 짜증내는 경우는 다는 아니지만 자신이 불리하거나 상대방이 만만해 보이거나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 기선제압 목적. ㅠㅠ 보통은 그렇게 기선제압하면 상대방이 싸우기 싫어서 물러나기 때문에.

[글쓴이]

진심.. 고지의무 라는 말도 이해를 못하던데 어케 상담원 하는거지.. 보상팀에서 전화왔을 때는 사실 아침에 전화건건 고지하려고 미리 말씀드리려 전화했던건데 사고접수 하라고 하셔서 한거다 하니까 바로 이해하던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