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랑 나 결혼하고 집 분위기가 달라졌어

남혈육이랑 나 두남매인데

엄빠가 사위며느리 보더니 좀 필터링을 하게됨ㅋㅋㅋ

막말도 안하고 언어순화도 잘하고 집에서 난닝구 내복바람이던것도 싹 고쳐졌다

엄마는 이고지고살던 물건들 처분해서 집정리 깔끔하게하고 아빠는 술 적당히 자시고

새식구라는게 이런 순기능이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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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새로 생기는 것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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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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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연애도하고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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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집도 기대된다.. 곧 언니 결혼할거같으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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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좋은 변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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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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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서/ 다행이다
새 식구 있든말든 그대로인 사람들은...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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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조카) 생기면 또 달라짐...우리엄마아빠한테 이런 모습도 있구나 싶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