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손절한 친했던 동생한테 왜 그랬을까 생각듦

걔도 나한테 참은거 많았을건데

[익인1]

후회하면 끝도없음 생각그만!!!!!!!!

[글쓴이]

그건그래

[익인2]

깨달아서 다행이네

[글쓴이]

근데 걔가 날 무시하고 자기 아래로 보는 행동을 많이 했음
난 그 애 무시는 안했지만 정이 안가서 벽도 많이 치고 의도치 않게 속상하게 한적 많음

손절할때 그냥 칼같이 끊어내서 가끔 그 장면이 떠오름

[익인2]

서로 상처줬겠네 첫 줄 오해는 아녔음?

[글쓴이]

웅 오해 절대 아님.. 손절한지 4년 됐는데도 생생하게 떠오름ㅋㅋㅋㅋ 이렇게 또 떠올렸다가도 잘 손절했다 하고 잘듯

[익인3]

ㅇㅈ...그치만 뭐 이제 무시하는 사이라 딱히 별생각 없지...

[익인4]

나 쓴이랑 비슷한 이유로 친한 애 손절하려다가 거리둠
근데 슬슬 참는데 한계가 오고 있음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인 거 알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모르겠네
먼저 연락 오면 약속 피하고 싶은 지경까지 옴

[익인2]

ㄷㄷ뭘했길래

[익인6]

손절할 만한 이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