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이래서 1년 이상 연애 해본 적이 없거든
1년 가까이 만나면 슬슬 질려..... 할 이야기도 없고 재미도 없고
새로운 게 없으면 질려하는 성격이거든.. 이건 내 문제긴 한데 ㅠㅠㅠ
잘 맞는 사람이랑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안 맞는 사람이랑 만나다보면 계속 참다가 참다가.. 하다보니 1년 가까이 되면 못 참겠어서 그런지 정이 확 떨어지는 그런 단계가 계속 반복됨 ㅠ.....
새로운 데이트를 해줘야.. 재밌구... 자주 만나도 노잼... 집데이트? 개질림...
근데 이건 내 성격인게 나 자신조차도 같은 직장에서 계속 일하면 빨리 질려함 ㅠㅠ 그래서 출장 잦고 그런 회사가 잘 맞아...
이건 성향이라 못 고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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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인 썸남 월급이 290이래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