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사주 타로 보면 이런식이야

예를들어서 올해 10월이 진짜 좋대

뭐든 빵빵 다 터질거래

근데 막상 10월가서 다시 타로 이런거 보면 

아니래 내년 2월이 진짜 빵빵 터질거래

그래서 연말에 또 타로 보면

내년 3월이 진짜래

항상 이런식임ㅋ

[익인1]

ㄹㅇ 도대체 언제 좋아지는거냐고ㅋㅋㅋㅋ

[글쓴이]

사주봐도 맨날 올해는 힘들어요~ 내년부터 풀려요
그래서 그 후년에 가서 보면 또 올해는 힘들대 ㅋㅋㅋㅋㅋㅋ

[익인1]

하.... 나도 사주나 보러갈까 했는데 내년 또 별로라하면 진짜 우울할거같은데

[익인2]

근데 그렇다고 점 봐주는 사람이 앞으로 운 계속 안 좋을거에요~ 이럴 순 없잖앜ㅋㅋㅋ

[익인3]

무탈한게 최고임 ~

[익인4]

뭐야 대체 희망고문이 ㅋㅋㅋㅋ

[익인5]

힘들수록 자꾸 사주타로 보게되는 거 같은데 그만 볼까...? 다들 잘 맞는다고 느껴서 가는거야 아님 그냥 불안하니까 길잡이가 필요한걸까?

[글쓴이]

근데 또 잘맞는 선생님은 정말 잘맞아 ㅋㅋㅋㅋ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다고는 하는데 하.....

[익인6]

ㅋㅋㅋㅋㅋㅋ내친구 그렇게10년째 모쏠임.. 분명 다음달엔 애인생긴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