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에서 서로 친한 고인물 언니 둘이 있는데 한명은 좀 친한 사람이랑만 친한 기쎈 언니 느낌이고 한명은 좀 새내기같을 정도로 발랄하고 친근하고 싹싹한 성격인데 다가가기 편하니까 어떤 애가 만만하게 보고 싸가지 없이 대했는데 그거 보더니 그 기쎈 언니가 야 니 뭐라그랬냐?씨x년이 싸가지 존x 없네 야 니 몇살이야 이런 식으로 쌍욕 박아서 분위기 박살나고 그 친근한 언니는 야야 너무 그러지는 말고… 이러고 걍 야 예의는 지켜라? 이러고 넘어감
근데 그 이후로도 그런 비슷한 일 몇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기쎈 언니가 말 험하게 하고 이러는 거 크게 안말리고 오히려 자기 대신 화내고 기강 잡아서 애들이 자기 따르게 만드니까 오히려 좋아하는 느낌이었음
아 저건 진짜 착해서가 아니라 걍 자기 대신 화내줄 사람이 있으니까 화 안내는거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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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