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절대 남자 못믿겠어서 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하고있음...
동창일때 만나도 회사에서 만나도 소개로 만나도 절대절대 안심 못할거같은데 심지어 결혼하고 나서도 평생 의심할듯
아무래도 실제로 결혼했더니 불법촬영가해자인거 밝혀진거 한두건이 아니니까... 성매매까진 아니어도 도우미있는 노래방 무조건 한번은 갈거같고
돈도 합치고 노후도 좀 안정되고 이런 장점도 물론 있겠지만 일단 우리집만 봐도 엄마 혼자살았으면 그래도 평생 일했으니까 최소 2억은 모았을텐데 아빠가 사업이나 코인으로 다 날려서 전재산오백인거보면 그것도 잘모르겠고
그래도 다들 결혼하면 행복하게 잘살면 좋겠긴한데 생각보다 많이들 결혼상대방 믿어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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