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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할 말 안 할 말을 구분 못하는 것 같아 둥이 만난 사람도 그랬어?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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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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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심함ㅠ 상처 받는데 왜 상처 받냐 하고 그럼 자긴 입꾿닫밖에 못한대
15시간 전
글쓴이
혹시 둥들아 상대방 입꾹닫 하고 나만 주구장창 쏟아부어도 갈등이 안 풀리는 것 같고 미안해란 소리 들어도 답답하고 해결이 안 되는 마음 든 적 있어? 나만 그런가
15시간 전
익인4
ㅇㅇ 애초에 나한테 맞춰줄? 문제를 풀 생각이 없으니까 해결안될채로 영원히 못푸는거임
15시간 전
글쓴이
하……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이제서야 해답을 찾는 것 같네; 그니까 결국은 내가
서운한 점이나 그걸 자기가 입장 바꿔 생각해도 서운한 문제가 아닌 이상 전혀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그래서 그 상태로 대충 무마하고 또 반복 되고 어떻게 해결해주길 바라냐고 이걸 나한테 물어보고 앉았음
15시간 전
익인4
그래도 그건 양반임 내가 만낫던 잇팁은 그냥 어쩌라고 꼬우면 끝내 이 마인드였음 물론 난 걔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꼬리내리고 사겻지만
15시간 전
글쓴이
미친x 이네… 난 나중에는 계속 되니까 잠수탐 ;;
15시간 전
익인6
내가 잇팁인데 난 와다다 쏟아내면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감정조절하고 말 고르고 있는데 상대는 감정풀이 하듯 와다다 말하면 영원히 입꾹닫 하고 싶어짐
2시간 전
익인6
초반에는 일단 들어주고 내 감정 좀 정리해서 말하는데, 상대한테 감정 좀 식히고 말하라고 해도 안변하고 나만 참는다는 생각 들면 나도 빈정거리면서 말하거나 아예 말할 가치를 못느끼게됨
2시간 전
익인6
다들 싸울때 감정을 좀 식히고 말하면 좋을듯해
그리고 잇팁이 무심한것도 맞아서 그거 맞는 사람이 만나야하는듯
2시간 전
글쓴이
아하 이것도 맞는 듯? 자기만 참는단 생각 들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말 다 하고 얘기하라고 계속 그러는데도 입꾹닫 계속 하다가 나중에 터지면 할 말 안 할 말 안 가리고 통보하는 건 뭐야….?
2시간 전
익인6
말 고르다가 실패한 것..
난 잠깐 찬물을 마신다던지 5분이라도 상대방 없는 곳 가서 감정 식히고 와서 대화하거든
근데 그럴 시간 없이 말하라고 재촉하면 말 고르지도 못하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를 세우지도 못했는데 말하게되니까 필터없이 나온거 같아
2시간 전
익인6
6에게
나도 너의 말에 상처 받았으니까 너도 상처받아봐라 그렇게 되는 것도 있고
2시간 전
글쓴이
6에게
진심 10분씩 기다렸어… 지금 당장 생각 안 나면 나중에라도 말해달라 했고 ㅠ 자긴 바로 못 말하겠다해서 카톡으로라도 하라 했는데 그것도 안 하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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