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창피해,, 사원증 재발급 신나서 스토리에 올렸는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다들 나 취업한줄 알고 축하메세지 와

아앗 그게 아니구,, 그동안 사원증 잃어버려서 못찍고 구내식당에서 밥먹느라 눈치보여서 다시 재발급한거라구욧,,

당당하게 밥먹을 생각에 기뻐서 올린건뎈ㄱㄱㅋㄱㅋㅋ부끄,,

[익인1]

모가 창피한겨…?

[글쓴이]

뭔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서 창피하달까,,

[익인1]

쓰나,, 딴 사람들 글케까지 너한테 관심 없어 갠차나 ,,,,

[글쓴이]

관심 없을줄 알고 뱔생각 없이 올렦는데 취업 축하한다고 메세지가 너무 많이와서 당황스러워,,

[익인1]

오히려좋아 두번 축하받잔아~

[익인5]

뭘 그렇게까지 쓰니한테 민망을 줘

[익인7]

222

[익인8]

333

[익인10]

ㅋㅋㅋㅋ 현실에서도 저러는 애들 꼭 있는데... 너한테 그렇게 관심없어~~ 이러는 애들...

[익인11]

44 왜그러는겨 좀 머쓱할만 하고만 그리고 축하메세지가 관심이지 뭐ㅋㅋㅋ

[익인9]

일부러 이러네ㅋㅋㅋㅋ

[익인1]

우리 혈육 성격이랑 똑같은데 혹시나 남이 본인 너무 안 좋게 생각할까봐 전전긍긍함
그럴 때마다 남들이 너한테 관심 없다고 말해주면 부끄러운 생각 그만하길래 얘한테도 그렇게 말해준 거고 꼽주려는 의도는 없었음 ; 억하심정도 없는데 굳이..?

[익인2]

그게 뭐가..?

[익인3]

원래 취업했던거 아냥?

[익인3]

이직을 잘못쓴건가

[글쓴이]

엉 맞어 첫직장이고 이직한적 없는데 다들 오해해서 걍 스토리 올리지 말걸,,이라고 나혼자 한탄하는 글,,헤헤,,

[익인4]

머쓱할수도 있지 다들 왜이래~~

[글쓴이]

헤헷 맞어,, 머쓱한테 찐친 없어서 어디 말할데는 없구 해서 여기 써봤당 이해해줘서 고마워!!

[익인6]

어떤 느낌인지 알듯ㅋㅋㅋㅋㅋㅋ이미 회사 다니는 상태인데 취뽀 축하 연락 오면 구구절절 설명할 수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