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21329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6

아니.... 난 진짜 너무 짜증나는게 이혼했고 엄청 안좋은 여러가지일로 사이가 틀어졌었어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좋아졌다가 어느순간 또 개싸우거든? 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이혼했으면 그냥 관계를 정리하고 남처럼 지내는걸 보고싶어 아니면 뭐 이혼했어도 둘만 잘 지내거나,,;;; 근데 꼭 서로 막 좋게 지내나 싶다가도 싸우면 아빠가 우리집안 살림을 가져가려고해.. 예전엔 아빠가 줬던 차도 도로 내놓으라고 해서 1년동안 차없이 지냈어. 이건뭐 우리차가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

이번에도 엄마랑 아빠가 왜 화해한건진 모르겠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차를 쓰라고 또 줬어 그리고  우리가 내년에 곧 이사가거든 근데 엄마가 그걸 아빠한테 말했나봐 근데 아빠가 돈 더 보태줄테니까 어디 아파트 들어가서 살으라고 했대. 그래서 내가 그거 또 속이는거다 기분나빠지면 언제 또 돈 내놓으라고 할지 모른다고 했어.

근데 엄마가 그말만 믿고 내년에 아파트 들어갈 생각을 하고있던거야 근데 또 뭔일로 싸운건지 모르겠는데 아빠가 다시 그 말을취소하고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고했대;;; 참나 진짜 근데 그걸듣고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데

듣는입장에서는 그냥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죽어버리고싶을정도로 우울감이 몰려와

어떻게해야해 엄마도 한심하고 아빠도 죽이고싶고 나도 그냥 죽고싶어 매번 이런얘기가 들려오면 진짜 너무 우울해진다

대표 사진
익인1
왜싸우고 왜 만나는거지..
넘 철이없으시네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 남동생은 아빠랑 사는데.... 그거때문에 어떻게 자꾸 인연이 되서 만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힘들다ㅠ ㅠ 이제 아빠얘기는 그만듣고싶은데 계속 엄마가 얘기를 나한테 하니까 진짜 나까지 우울해지고 내가 그래서 이거땜에 엄마한테 뭐라고 몇번 했는대 매번 그럴때마다 울어...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엄마가 딸 앞에서 운다고...? 와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1
아.. 정말 감정적이시고 본인을 제일 생각하시는 분들이구나... 진짜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엄마가 하루종일 나한테 우는소리 하는거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는데..
얼른 좀 먼지역으로 독립하는 수밖에없겠다 ㅜㅠ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이혼하고 엄마가 자꾸 경제적으로 의존하시네
이혼이 뭔지 모르시나
답답하다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빠도 지 자식 키우는데 좀 도와주지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빠는 그런거 절대 이해못해줘 솔직히 우리가 어케살든 인생망하든 알바도 아닌거같애 그냥 쓰레기인간이야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니까...그걸 왜ㅜ엄마는 캐치못하고 자꾸 기대하고 의존하냐 속터진다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니까 ㅠ 솔직히 이혼하고 솔직히 경제적으로 우리집은 돈도 없고 안좋은 상황이야 근데 그렇다고 계속 아빠한테 의존하고 상처받고 이럴바엔 그냥 연을 끊었으면 좋겠단 생각뿐인데 ㅠㅠ 어차피 남동생도 1년후면 20살이라서 이제 아빠랑은 진짜 연 끊어도 되는데 하.......ㅠㅠㅜㅜㅜㅠ 너무 우울해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밑댓처럼 엄마한테 더이상 아빠얘기 듣기싫다고 선 그어.. 너 완전 정서적학대 당하는거.. 왜 딸한테 징징대고 우냐고;; 너가 그래야 할판이다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나도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희망적이고 도와줄것퍼럼 말하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매번 아빠한테 좀 좋은감정이 약간 생길라고 하거든? 근데 그러다가 순간적으로 저렇게 매몰차게 말을 바꾸는 순간 나는 그냥 완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이고 내 자신조차도 한심해져 그런인간을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했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기댈곳이 없는데 여기에서라도 조언해주니까 조금 맘이 편하다..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너는 친아빠니까 그렇게 기대하고 의존해도 괜찮거든?? (아빠가 말 바꾸는게 나쁜거지) 근데 엄마는 그러면 안됨.. 이혼했으니 남남인데 왜 의존하고 기대는거야.. 엄마가 넘 순진하시네 그렇게 당하고 또 믿네;;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 엄마도 원래 이정도로 당하고 또 당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빠앞에선 자꾸 이렇게 되셔 ㅠㅠㅠ 나도 옆에서 보는데 넘 답답하다... 이번에 다시 사이 좋아졌을때 자동차 뺏어가놓고 또 다시 아빠가 준 차가 있거든;;;; 내가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가 또 말 바꾸기전에 이 차도 그냥 다시 아빠 주라고 했어.... 이렇게는 진짜 못살거같애 줬다뺐다 아주 우리를 개호구로 알고있나봐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기댈수 밖에 없는게 이해되면서도 그걸 지 감정따라 말 바꾸는 아빠가 더 최악.. 너는 딸 아니냐고. 너 힘든거 알면서 지 감정상해사 말바꾸고
진짜 호구로 아는거,,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2에게
엄마도 영악하게 전남편 비위맞춰서 도움받을것만 딱 도움받으면 되겠구만.. 왜 믿는지ㅜㅜ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빨리 진짜 남남으로 살았음 좋겠고 그냥 타지로 가버리면 좋겠어 이 지역에서 계속 엮이고 싶지도 않네 ㅠㅠㅠ 글구 익아 진짜 너무 고마워 흑..... 나 진짜로 이렇게 다들 친절하게 내 말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처음이야 내 친구들도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안들어주고 그렇구나 힘내 항상 이렇게만 하는데... 진짜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렇게 위로해주거 만으로도 힘이 난다 정말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남일 같지가 않아..
나도 엄마문제로 속 썩었거든
난 엄마랑 매정하게 연 끊고 30대 되고 다시 연락한 케이스야
내가 어느정도 자리잡으니까 덜 스트레스받더라고... 엄마도 혼자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실지도 ㅜ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헉.... 그렇구나 어쩐지 엄청 어른스럽더라 진짜 너무너무 대단해ㅠ ㅠ 그래서 그렇게 뼈있는 조언을 할수 있는거구나 나는 그렇게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앞으로 직장얻어서 편하게 살수 있을지 걱정인데 익이는 그걸 이룬 멋진 사람이라는 거잖아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진 못했었어 근데 내가 살려면 그렇게 해야겠더라구.. 울엄마는 20대초반부터 자식한테 경제적으로 의존이 심해가지고 진짜 힘들었어ㅜㅜ
그 당시 벌어서 도와주면 진짜 하루살이를 못벗어났거든
근데 그때 빠르게 벗어나지 못한게 지금까지 후회돼
엄마때뭄에 다른곳에 집중 많이 못해서 좋은기회를 많이놓침ㅜ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3
와 진짜 이런 말 남 얘기라 쉽게 한다 생각할까봐 안하고싶었는데 꼭 독립했으면 좋겠다
일단 엄마한테 아빠 얘기 욕이든 칭찬이든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해봐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몇번 말 하고 오늘도 내가 감정적으로 올라와서 엄마한테 둘다 한심하다고 뭐하는거냐고 나한테 그런얘기좀 안하면 안되냐고 몇번 뭐라고 했어 엄마는 나보고 미안해 앞으로 안할게 이러는데 또 그말 들으면 내가 맘이 너무 안좋고 나쁜사람만 된거같애....ㅜ.....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3
마음 굳게 먹어야 해
지금 안 잘라내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쓰니가 좀 이기적으로 굴었으면 좋겟어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런일에는 내가 진짜 내 체감으로도 무너지는게 느껴져서 힘든거같애 ,,,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걱정되고....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안좋다보니까 더 막막하다.... 고마워 공감해줘서 ㅠㅠ 맘 단단히 먹을게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4
아이구 참 맘 아프넹….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ㅠㅠㅠㅠ 공감 고마우 ㅠㅠ....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4
몇살이야? 제일 좋은 건 그 환경을 벗어나는 거 같은데….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이제 22살이고... 엄마랑 단둘이 살고있어 ㅠ 사실 지금 편입 준비중이라서 곧있으면 기숙사 들어가거나 그럴수 있긴해 ㅠ 하..,, 근데 이런식으로 엄마가 자꾸 상처받는걸 보면 나도 엄마옆을 떠나기가 쉽지않아져 ㅠㅠ 뭔가 진짜 나중에 크게 아빠한테 당하거나 우울증에 걸리실까봐..... 미안 나도 좀 닺답하지 ㅠ? ㅠㅠㅠ 진짜 미안....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니 너 안답답해
세상에 엄마랑 너 둘뿐인데 그런마음 드는거 당연하지
엄마가 정신차려야 너가 앞길에 집중할텐데 걱정이다.. 너가 엄마한테 각잡고 말해야할듯
엄마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내가 맘편히 공부할수 있다고
엄마가 지금 너 발목 붙잡고 있는거임...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엉 ㅠㅠㅠ 이번에 엄마한테 진짜 진지하게 제대로 말해볼게 앞으로 절대 아빠한테 의존하지 말고 도움받을 기대도 하지말자고 딱 말하려고 ....!!!! 엄마는 아직도 아빠가 변할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으신가봐 절대 그럴일 없을 사람이라고 말 할게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잘하든 말든
난 아빠얘기 더 이상 듣고싶지않다. 아빠관련된 좋은얘기 나쁜얘기가 모두 나에게 스트레스다. 엄마가 만나는건 알아서 하고 나에겐 그냥 말하지말아달라 나 진짜 스트레스받고 듣고싶지않다고 말해!! 좀 냉정하게 보이더라도 그부분은 그렇게 말해ㅜㅜ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공부 안된다고 하면서.. 도와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지키지도 않고 그게 더 나빠; 너희아빠 진짜 악질이심.. 넌 동생이랑은 연락 안해??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지금까지 엄마한테 내가 한것보다 딱 깔끔하고 확실한 방법인거 같아 정말 고마워 !!! ㅠㅠㅠㅠ 이따 엄마오면 꼭 저렇게 말할게

동생이랑 연락 해!! 근데 동생도 주말만 아빠집으로 가고 평일은 기숙사 살아서 아빠랑 만날일이 엄청 자주있진 않아 그래두 동생이랑 친한편인거같애 ㅎㅎ
글고 사실 우리집이 다자녀라 언니까지 있어서 언니 나 남동생 일케있거든.. 글타보니까 엄마가 그냥 경제적으로 계속 의지하는거같기도해 우리를 책임져야할것같다는 부담감때문에...? ㅠ 그치만 언니는 알아서 독립했고 남동생도 기숙사 살고 나도 주 5일알바하는데...ㅠ 휴..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빠가 제일 악질이긴하네..
엄마가 그러셨던것도 이해가 된다ㅜㅜ.. 엄마가 경제적으로 부담감 없게끔 너도 손 벌리지 못하겠네..
조만간 대화 잘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편입성공해서 승승장구하자!! 자리잡구 아빠없이 잘살수 있어!!! 화이팅!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ㅠㅠㅠ 꼭 나도 내 인생이 앞으로 잘 나아갔우면 좋겠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는 날이오면 좋을거같아 진쨔루 내말 계에속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맘이 좀 홀가분해 😊😊 익이 오늘하루 행복하길 ♡

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응!! 너는 아직 젊으니까 진짜 잘될수 있어!! 화이팅하자!! 🥰🥰

2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웅웅 진짜 고마우😍😍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병원에서 수액맞으면 좀 나아?3
12.19 14:08 l 조회 32
저녁메뉴 김볶밥vs불닭짜파게티vs크림파스타2
12.19 14:08 l 조회 15
레그컬 레그프레스 이런 운동하는 익들아 5
12.19 14:07 l 조회 49
이성 사랑방 요즘 논란주제던데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어케생각함10
12.19 14:07 l 조회 167
도서관이나 카페 갈때 쓸거로 아이패드 vs 맥북 vs 노트북 어느게 나아??7
12.19 14:06 l 조회 31
얘들아 경부고터에서 가디역까지 1시간 넘길 가능성은 없지?? 1
12.19 14:06 l 조회 11
나 부산 사람인데 서울상경 한달차ㅠ 부산그리워 .. 14
12.19 14:06 l 조회 84
과장님 이어폰 없이 트로트 듣는 건에 대하여 1
12.19 14:06 l 조회 16
자영업자인데 맛있다면서 별점 3개주는거3
12.19 14:06 l 조회 35
내 인생이 이런바이브 라는데3
12.19 14:06 l 조회 269
아무리 생각해도 중하위층이 애낳는거9
12.19 14:06 l 조회 56
메가 귤 톡톡 스무디 해장으로 갠춘..?6
12.19 14:05 l 조회 26
서울 살다가 시골로 내려왔는데 아쉬운 점은8
12.19 14:04 l 조회 42
렌즈 추천 좀 해주라
12.19 14:04 l 조회 12
인스타 인플 중에 성형 하신 남자분 볼 때 마다
12.19 14:04 l 조회 24
아 진심 엘베 마지막에 탔으면 닫기 버튼좀 누르면 안되나1
12.19 14:04 l 조회 15
할매들 진짜 트렌드세터네1
12.19 14:04 l 조회 45
운동 열심히 하고 몸매 좋은 사람 중에3
12.19 14:03 l 조회 59
원래 생리 초반엔 집중력이 떨어지나1
12.19 14:03 l 조회 16
난 진짜 빵집 알바할 때 제일 힘들엇덩거1
12.19 14:03 l 조회 29


처음이전68668768868969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