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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이 천년의 이상형이야 4년을 짝사랑해서 겨우 대쉬해서 만났어 
근데 극도의 회피형이여서 도파민 생기는 초반 빼곤 사랑 못 받았고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나를 만나는걸 크게 안 좋아했어 
그러다 조금 바빠지니까 맘 식었다고 찼어.. 찬 그 주에 내가 14년 키운 강아지 치매와서 가출해서 정신 나갈거같았는데 그거 알면서도 나한테 답 엄청 차갑게하더니 찼어 
솔직히 이거 너무 상처야.. 나 힘들때 버린거… 그래도 못 놓겠어.. 
차인 날에 울면서 잡았는데 본인도 울면서 안아주면서 미안하다해서 그 뒤로 못잡았어….
3개월째 정말 매일매일 울고있고 심장이 찢기는거같아 3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을때도 한달만에 괜찮아졌는데 이건 이상형이라 그런가 솔직히 다신 이런 사람 못 만날거 알아 
외적으로 너무너무 취향이라 .. 성격도 회피형인거 빼고는 너무 취향이였어서 
너무 고통스러워 어떻게 해야할까 시간이 약이라는데 이거 시간으로는 안될거같아..
진짜 매일 1년 뒤에 연락해보는 상상해 그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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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년뒤면 이야 1년이나 참게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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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사람이 군대 가서…. 군대 가있는 동안 연락하고싶어서..
그 전에 바쁠때 연락하면 싫어할거같아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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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회피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널 안좋아하는거예요;;;;;;;;;;;;;;;;;;;;;;
나도 누가 날 회피하는줄 알았지만 지가 좋아하는건 안그러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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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나를 안 좋아한것도 맞는데
그 엄청난 회피형인것도 있었어…!!
회피형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많이 못 좋아하더라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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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거 맞아..물론 회피성향도 있겠지만 아직 어린 것 같은데 난 쓰니가 쓰니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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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필요 없어..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
내 평생 이렇게 좋아한 사람이 처음이였어서 너무 고통스러워 결혼하고싶었는데 진심으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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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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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미친듯한.. 벽이 있어 진짜 절대 아무도 그 영역에 들일 수 없는…. 정말 혼자가 너무 좋고 독립적인 그 스탠스가 …
니가 회피형이라 근본적으로 문제였어서 내가 사랑을 못받은거야 →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내가 많이 부족해서 나를 사랑해주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커
사귈때 조금이라도 그 사람 심기 거슬리게 했던 것들 다 생각나고 너무 후회가 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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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랑 완전 똑같다 난 2년 사귀고 추억이 너무 많아서 뭘 해도 걔 생각남 진짜 인생에 다시 없을 천년의 이상형이라 겁나 매달렸는데 읽씹 차단하길래 포기는 했지만… 세 달이 지나도 그냥 똑같이 못잊겠어서 괴롭다 ㅎㅎ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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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년이면 오래 사귀었네 ㅜ 난 겨우 10개월사귐…… 진짜 평생 가고싶었는데
이게 너무 사랑하니까 못 잡겠더라 더 잡는 순간 진짜 이사람이 질색팔색하면서 나 싫어할거같아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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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년동안 행복햇겠다 너무 부러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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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아..그래서 그냥 전부 잊고싶다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어서ㅠㅠ 지금은 뭘해도 재밌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아서 미치겟음,,, 너도 10개월이나 사귀엇네 힘들겟다ㅜ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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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둥ㅇ이도 세달째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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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엉 거의 3-4개월? 지금생각해보면 걘 전혀 아니었던 것 같지만 나는 서로 평생일 줄 알앗어^^… 나도 요즘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을까 생각 중이야 작년 연말연초가 제일 행복했어서 그런지 연말이 다가오는게 너무 두렵고 싫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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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나도 ㅇㅇㅇ… 전혀 단 한번도 미래에 대해 확신 준 적 없고 미래 얘기만 나오면 환연 유식이처럼 회피했었는데
나는 그래도 미래를 함께할거라고 확신했어 (생각해보면 그런 희망회로라도 안 돌리면 못 살거같아서.. 그랬던거같아)
나는 지금 가장 후회되는건 그때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착각했다는거야
내가 을이면 을에 맞게 잘해줬어야했는데 사귀면서 딱 한번 그 사람한테 화낸적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후회되고……
나도 상담 받아보고싶은데 중요한 시험이 코앞이라 그냥 독서실에서 앉아서 하루종일 울고있어
이 사람이 없는 내 인생이 너무 쓸모없어보여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둥이도 이 감정 똑같이 들겠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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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랑 똑같네 나도 걔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누굴 봐도 걔보다 내 이상형은 없었어 헤어지고 1년 뒤에 상대방한테 연락왔었는데 내 마음이 바뀌어서 차단함 둥아 나도 너처럼 헤어지고 여기에 글 많이 쓰고 타로도 진짜 많이 보고 정신병자처럼 지냈는데 진짜 괜찮아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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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부럽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연락 온 것도 너무 부럽다…….
난 진짜 10년 뒤에 연락와도 받아줄거같아…… 나 진짜 그냥 정신병걸릴거같아
이 정도의 이상형을 만나고 헤어지니까 헤어진 내 삶은 가치가 없다고 느껴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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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진짜 딱 너처럼 생각했어 연락 죽어도 안 올 거 같고 내가 연락보내기엔 영원히 차단당할까봐 보내지도 못하고 자책도 많이 하고... 근데 진짜 괜찮아져 몇년전 내 모습 보는 거 같아서 맘 안 좋네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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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죽어도 안 오는 건 확실해
진짜 엄청 독립적인 사람? 외로움을 느껴본 적도 없고, 그래서 내가 첫 여자친구야
여자친구 자체를 만드는거의 의미를 못 느껴서
나를 자주 만나는걸 엄청 불편해했고 집에서 자고 가는건 거의 공포 수준으로 싫어했어 영역 침범 당하는것도 싫어서
이렇게 독립적인 사람이.. 연락이 올 일은 전혀 ㅜㅜ 없고…..
진짜 너무 연락하고싶은데 좋은 추억도 망칠까봐 연락도 못하겠고
이게 괜찮아져 둥아? 나 지금도 키보드 치면서 울고있고 오늘만 3번째 울고있어 정말 정신과라도 다니고싶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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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응 괜찮아져 걔도 회피형이었고 내가 첫연애상대였어 나도 한달동안 집 밖에 안 나가고 심리상담도 받았었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야 그때 내 모습 생각하면 쪽팔릴 정도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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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둥아 얼마나 사귀었어??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귀었어.. 어떤 연애를 했어?
나 원래 인터넷 이런거 아무것도 안하는데 정말 너무 말 할 곳이없어서
얼마전에 여기도 돈 내고 가입한거야….ㅜㅜㅜ 연애 얘기좀 해줄 수 있을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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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1년 뒤에 연락이 오지 난 전애인한테 연락 온 적 한번도 없어..
인티 보니까 그렇게 오래 지나고도 연락 온 사람들 많던데 그냥 신기함
내 주변도 한 명도 없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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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저렇게 회피형인데 뭐가 그렇게 좋았어?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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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4년의 사랑이 이루어졌다는게 너무 운명같았고
외적 취향도 컸고 ! 무뚝뚝한 성격을 동경했어서 무뚝뚝해서좋았어
내가 질투가 많아서 여사친 이런거 싫어하는데 엄청 독립적 + 폐쇄적 + 집돌이라 여자를 돌 보듯이 해서 여사친 하나 없는것도 좋았어
그게 나까지 사랑하지 못할 정도인줄은 몰랐지만…ㅜㅜㅜ…..
나는 내 목숨보다 사랑했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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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랑 비슷하네 난 짝사랑하다가 사귄건아니지만.. 첫눈에 반했고 진짜 얼굴볼때마다 사랑에 빠지는 느낌ㅎ에.. 나한테 너무 과분하게 잘생긴사람이었고 내 취향 100프로라 엄청 좋아했었어 나도 10개월정도 만나고 차였는데, 난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대학다니면서 3개월간은 매일울고 신점에도 돈 200~300은 쏟았어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어서 미신에 매달렸던듯.. 몇달동안 불안증세 있었고 할일 제대로 못하고 폰만 붙잡고있고 하루종일 걔 생각하고 그랬어 걍 정신병걸렸던듯 ㅋㅋ 그러다 시간지나서 걔 여친 생긴거 알게되고 그때도 타격커서 하루종일 울었거든

이게 2년전 일인데 난 헤어지고 1년?정도 지나니까 완전히 괜찮아졌어 정말이야 가끔 생각은 나는데 재회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젠 걔 행복을 빌 수 있어..ㅎㅎ 시간이 약이야!! 근데 그뒤에 연애도 하긴 했는데 막 걔만큼인 사람은 아직 못만났긴했어..ㅋㅋ 아픈건 정말 시간지나면 재회생각 쏙 들어갈만큼 사라져 그때 당시에 내가 정말 좋아했던 감정과 추억만 남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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