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나아진 건 하나도 없었음
외적인 문제라서 오래 걸린다는 거 아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내게 하는 외모칭찬+외모지적(비하, 화장법 등) 을 들으면 몇 달간 쌓아둔 게 다시 리셋되서 외모정병 초기 상태로 돌아감
피부가 안 좋아졌다, 얼굴에 뭐가 났네? , 화장을 왜 그렇게 했어? 등의 말에 다시 거울 보고 울고.....
내 얼굴을 사랑하려는 의지가 없는 게 문제인가 싶다가도 출근할 때마다 듣는 가벼운 외모 얘기부터 친구들과 만나면 듣는 외모 지적이 아무리 상담센터 다니고 정신과 약 먹어도 나아질 수가 없게 만듬
난 내가 그 상처를 아니까 아무한테도 외모 얘기나 외모랑 관련이 될 수 있을 법한 카테고리까지 일절 꺼내지 않는데
왜 남들은 가볍더라도 꼭 상처를 주는 걸까?
내 외모 정병이 생긴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대학생 때 복학생 선배가 쓰니야, 너랑 이름 똑같은 가수 알아? 그 가수 정말 예쁘게 생겼어. 알지? 근데 넌 얼굴이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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