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현실남자한텐 관심 없었는데, 어릴때 주위는 다들 남자 좋아하니까 나도 남자한테 관심가져보려고 했거든
근데 그게 남자애를 좋아해서 그런건아니고 그냥 연애에 대한 동경 같은 거였던거 같아
그러다가 내가 여자를 좋아하나?? 생각이 든 순간부터 뭐랄까 의식이 됐음
그전까진 남자한테 관심없는 사람이었는데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되니까 묘한 의식??
그러면서 자꾸 확인하고 싶어지고.. 예전에 남자한테 관심가지러 했던 나는 뭐였지? 고민하게되고..
그래서 그 뒤로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정말 없을까 싶어서 더 의식하게 되는데 나같은 사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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