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강아지 입양해서 키운지 2년되가는데
격일제근무야 24시간일하고 24시간쉬는
그래서 강아지를 하루는 혼자놔두는데
2년째 불안해서 중간 오후에가서 강아지확인하고온대
가까우면 괜찮은데 버스타고 왕복1시간반거리고 직장에서도 눈치주고 일도힘드니까 더 힘들다고 항상 그러셔
그래서 내가 가지말라고 중간에 가니까 강아지가 더 분리불안심해진다고 그날은 친구한테 맡기던가 캣홈 설치해줄테니까 그거하라니까
친구도 못믿겠고 캣홈도 해킹당할것같고 누가 내집보는거싫다고 다싫대
그럼 뭐 방법이없잖아 내가 도와줄수있는게 엄마는 이것도싫고 저것도싫고 자기가 중간에 가는것도 힘들다하고
진짜 너무 답답한데 그냥 두는게 답일까
1년전에도 이걸로 싸웠는데 달라진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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