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그랬었는데 그냥...
자취생활하면서 나름 나도 잘 살아가고 남들처럼 열심히 지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나만 뒤처지는 분이야
내년이면 25살인데 뭔가 그래도 성과 하나는 내고 번듯한 직장 하나 잡고 살아가야 맞는데
재능도 없는 거 같고 매일매일 알바 다녀오고 현타가 와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싶고 무언가 이쯤되니 성과를 내야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까 남들처럼 손이 빠른 것도 아니고
모르겠어 나날이 갈수록 점점 날 받아줄 곳이 있긴 한가
그런 생각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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