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이랑 결혼한다는 동생 어떻게 말리지

아래 내용보면 나이가 문제는 아닐수도..ㅜ

일단 동생은 무직 백수임 (취준생 ㄴ 알바생 ㄴ)

상대는 12살 연상에 대기업다녀

동생은 무직이니까 당연히 돈 없고

상대는 대기업 다니는데 모아놓은돈이 거의 없고 부모님도 지원불가 (얼마인진 정확히 언급안함)

그럼 우리 부모님만 지원해줄수있는건데

우리집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일부만 지원 가능해서

동생이 나한테 계속 돈빌려달라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음

[익인1]

스스로 앞가림도 못하는 지경에 무슨 결혼이야 안된다고 쳐내

[글쓴이]

상대가 나이많으니 서두르자고 하는거같아
그냥 연애만 하는거면 별상관안하겠는데....

[익인2]

니인생 내가 못말리고 니알아서 하는데 대신 그남자랑 결혼하면 내 도움 집안 지원 일체 기대하지 마라 해야지…

[글쓴이]

동생이 좀 늦둥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나한테 너라도 좀 도와주라고 은근슬쩍 말해 ㅋㅋㅋㅋ...
나도 돈 없는데

[익인3]

인생 크게 도박하네
남자인생에 본인인생도 휘청거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름답네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ㅋ....
진짜

[익인3]

10년 버티명 재산반반인데
배팅해볼만 한거 같음

[익인4]

대기업다닌지 꽤된사람이 모아둔돈없는것도문젠데. 남자도 답없고 동생도답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