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스테이크 구워준다해서 내가 한우투뿔 6만원 넘게 주문함. 애인이 요리를 잘하기도해서 믿고 맡겼구 레어로 해달라고 미리 얘기도 했어
근데 겉면 다 태우고 무슨 웰던이 돼있는거임ㅋㅋ 개질기고 딱딱하구ㅜ기분잡쳐서 표정관리 안됐지만 뭐라하진못했지 그래도 요리해줬는데 속으로만 아 돈아깝다..아 이게뭐람 이러다가 좋게좋게 오빠 담에 또 스테이크 먹게되면 그땐 레어로 해주세요 얘기했더니
오빠 왈: 그래도 요리해줬는데 그렇게 기분안좋은 티내면 해준 사람이 뭐가 되냐. 그럴거면 본인이 요릴 해야하는거다. 이러는겨
그래서 내가, 아니 한두푼도 아니기도하구 레어로 해달라고 미리 얘기했는데 좀 딱딱해서 먹기 그랬다 ~~하니 애인이 막 아 자꾸 사람 불편하게만드네....이랬음 ..후
평소엔 넘 좋은데 가끔씩 이럴때 짜증나더라 나 예민한 사람 만드는거같구 ㅠ 스테이크 망쳤다해서 화내거나 짜증낸것두 아녔음 심지어

인스티즈앱
테토녀중에서도 완전쎈 테토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