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나름 교양이나 캠퍼스에서
학기마다 번호 따이고 나 소개 받고 싶어하거나
접점 생기면 호감 표시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단말임
근데 뭔가 다들 사귀기 싫은 ~ 뭔가 괜찮은듯 아닌듯한 애매한 느낌이라 다 거절했고
더 나랑 비슷한 남자 만날 수 있지 않을까했음..ㅋㅋ
근데 오늘 친구랑 노는데 커플들 보니까
나보다 예쁜 사람들도 내가 애매하다고 느낀 남자들이랑 다니는거 보니까
내가 날 너무 과대평가했구나 싶더라..ㅋㅋㅋ
혹시 애매하더고 느꼈던 남자들이 최대치였나싶고..
크리스마스인데 뭔가 한대 맞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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