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3년제 나옴 큰언니 엄마가 등록금 학비 내주고 과제도 도와줘서 겨우 졸업했었음 대학 다니면서 알바 한번도 안해봄
아니 방학때마다 알바 맨날 잘렸었고 졸업하니까 코로나 터지고 2년 히키하다가 25살때 쿠팡도 가보고 생산직도 가보고 여기저기 지금까지 시도하고 가봤었는데 최대가 한달이고 언제는 두시간 하루만에 잘린 적도 많았었대
심지어 아이큐 66임 언어만 보통으로 나와서 경지판정 나옴 우울증 불안증 개심함 일케 취업 한번도 못해보고 알바도 오래 못하고 잘려서 20대 날림 근데 큰언니가 성인이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를 내년 29살에 보내는거 어떻냐 하는거임 거기 언니같은 사람들이 기본적인거 배우고 뭐 분야 배운다는데 지금이라도 언니가 취업했음 좋겠는데 언니가 자격증도 ITQ 이런 거 밖에 없어서 걱정임.. 나 언니가 너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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