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거 같음

아 뭐 물론 예전부터 남탓은 인류의 오래된 역사였지만

요즘은 개인주의가 심해지니까 자신이 부족한 걸 노력 할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탓을 하는거 같음

환경탓,사회탓,가정탓 이정도는 이제 그냥 우스운 수준이고 요즘 주로 보이는 유형이 재능이랑 adhd임ㅋㅋㅋㅋㅋ

자기가 못하고 남이 잘하면 그냥 저거는 무조건 재능이다 재능은 못이긴다. 놀랍게도 예체능이나 공부가 아닌 모든 분야에 저 말을 하면서 자기가 모자란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

그리고 두번째로 많이 보이는 유형이 adhdㅋㅋㅋ

아니 진짜 저 증상 때문인 애들도 있겠지만 요즘은 뭐 죄다 지가 adhd아니면 경계선 지능이래ㅋㅋㅋ진짜 뭔 패션 정신병자들인가 싶음

하튼 요즘은 자기가 부족하고 더 노력해야지라는 생각 하는 사람들보다는 재능차이야~ 쟤는 그냥 타고 난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부쩍 많아진 거 같음

[익인1]

나 adhd맞는것같아서 저런얘기 하고다니는데ㅠㅠ 집중 진짜못하고 주위환경에 예민하고 ㅠㅠ 충동성은 전혀없지만

[익인2]

경쟁이 심하니까.. 노력해도 박탈감을 느끼기 쉬운 사회고.. 게다가 부족함을 인정하면 낙오자로 낙인찍는 분위기잖아 이런 상황에서 내가 부족하다고 인정하기 쉽지 않은듯 물론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그런것도 있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