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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16
예체능할 때는 뭔가 늘 불안하고.. 특별해야할 것 같고 작품이랑 나랑 동일시 해서 내 작업물이 클라이언트한테 호감을 못 얻으면 나라는 사람 자체가 부정당한 것 같고 직업 특성상 서울에 있어야 됐는데 좁은 자취방에서 몸만 상하고 사람에 부딪히고 힘들었는ㄷㅔ 이번에 다 정리하고 고향내려와서 공무원 준비 중이거든 뭔가 공무원이란 게 틀에 박히고 답답할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정해진 시험만 통과하면 직업이 생긴다는 거니까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하게 돼서 좋더라고 나랑 같은 이유로 고향에 내려와서 공무원하는 친구들도 오히려 퇴근도 빠르고(이건 공바공이긴 한데 내 주변 친구들은 직렬상 5시 안으로 퇴근함) 퇴근 이후에 취미삼아 전공 관련 공부하고 작업하니까 오히려 전공이 일이 됐을 때보다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좋대 나도 붙으면 그렇게 작업할 예정이구 .. 아직 공무원 일을 안 해봐서 이게 좋은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당장은 정해진 것만 하면 된다! 는 것과 연고지에서 엄마 밥 먹고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 ㅋ 평생 예체능일 안 하면 죽을 것처럼 굴었는데 ㅠ 또 인생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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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나두 예체능에서 공무원으로 넘어왔는데 시험 준비할 때 행복했음... 원래도 오래 앉아 있옸어서 오래 공부하고 집중하는 거 안 어려웠고 걍 틀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음 끝이 있고 내가 하는만큼 죽이되든 밥이되든 결과물이 눈으로 보인다는 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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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두 꼭 성공해서 입직하자~~!~~~!! 내 기 왕창 나눠줄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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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꺄아 너무너무 고마워 >< 어서 합격할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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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다행이다~
고향이 주는 안정감(?)도 확실히 있는거같아
엄마밥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 가자ㅏ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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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자마자 어딜가든 내 영역같고 ㅋㅋ 여기도 어쨌든 있을 건 다 있으니까 엄마밥도 최공 ㅎㅎ 어서 합격해서 효도해야지! 고마워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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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예체능 하다가 최근에 공무원 알아보고 있어ㅜㅜ 불안하고 특별해야할 거 같고 작품이랑 본인을 동일시 했다는 거 진짜 공감함.. 나도 진지하게 공무원 준비해볼까(공무원이 쉬워보여서X 확실한 직업적 안정감 때문에O)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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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나도 아직 공무원 준비를 하는 거지 일을 해본 게 아니라서 적극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꼭 예체능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알아뒀음 좋겠어 예체능이 전공인 친구들이 특히 자기 전공을 쉽게 못 놓는 경우가 많더라고 ㅠ 잘 알아보구 오래 생각해보고ㅠ좋은 결정하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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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혹시 교행이야??5시안 퇴근인거보면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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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마자! 나도 교행 준비즁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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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난 24살(곧25살...)이라서 늦은걸까봐걱정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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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교행친구들은 일 만족하신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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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웅 완전! 학바학이긴 한데 내 친구들이 근무하는 곳은 분위기도 좋고 4-5 시에 칼퇴한대 나도 친구랑 같은 곳으로 발령나고 싶음 ㅜ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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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혹시 서울지역이셔?? 왜냐면 내가 경기도살아서 서울/경기 지원 가능한데 경기도는 시설관리직안뽑는추세라 잡일, 새시체치우기, 화장실 변기 뚫기 다한대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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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헉 그래? ㅜㅜ 나는 경상도 완전 시골 읍내 이긴 해 ..! 진짜 학바학이구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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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일은 재미없대 ㅋ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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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예체능은 아니지만 비슷한 이유로 공무원 시험 준비 되게 재밌고 즐겁게 했음.. 물론 막상 되고 나니 또다른 힘듦으로 고통받고있지만.. ㅠㅠ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싶다고 할 수 없을까봐 이런 생각 없는건 좋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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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생각이 심플해진다는 게 좋아 ㅋㅋ 나도 주위 사람들한테 듣는 게 있어서 합격하면 또 얼마나 힘들지 두렵긴 하지만 일단 지금을 즐기려구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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