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표할때면 공황이오는데 내 몸의 50배의 큰 파도가 천천히 나를 향해덮치는듯한(진짝 딱 이표현이 맞음) 그런 공황이라서 목소리 달달 떨리고 숨차고 손발떨리고 머리 새하얘져서 그냥 대본보면서 읽거든요?? 막 대학교과제 발표 1주전부터 바들바들 떨고 정신과가서 약타서 먹어도 댠달떨리고 숨차고그래요.. 객관적으로 제가 교대가맞을까요? 초등교사 임용고시 요즘 빡쎄나요..? 수업시연은 완전쉽다고 들어서 저처럼 발표 공황와도 합격 가능할까요.. 제가 나이가 02년생 나이라서 안될것같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9급 교행 준비하려고요...
근데 초등교사가너무 되고싶어요..현실적인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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