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에 (원래 푹잠 못자고 정말 안꾸다 꿈)
아빠랑 나랑 어떤 집같은데 계단에 내가 강아지데리고 서있는데
우리 강아지가 처음본 큰 골든리트리버가 다가오더니 얠 덮쳐지고 공격당해서 분위기 심각해지고
걔근처에 있던 내가 구하려고
아빠한테 얘 어떻게 해?! 어떻게 하냐고 소리치는데
아빠는 쇼파에 앉아서 묵묵부답에 멍하니 보고만있는거야
그래서 짜증내면서 겨우 떨어트리고 쳐다봤는데도
그대로인거 ….그제야 일어나서 대충 신경쓰는척하는거같이 굼뜨게 행동해서 내가 어이없어하는데 ㅜ
내 강아지는 다행히 멀쩡했고 진정되서 혼자 앉아있는데 바닥에 피에 흥건히되어있고 그위에 발로 서있는장면보고 깼거든
그리 살아와서 스트레스 받고있는 상태고
내방 문따서 버리고 집 내쫓기고 혼자 고시생활하는중이야;;
내 심리 이런거 투영된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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