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예쁜데 결혼 못한 친구 보면서 위안받음

친구 33살인데 아직도 시집을 못갔네

길거리에서 번따 당할 정도로 날씬하고 예쁘면 뭐함

연애는 5번 정도 하다가 최근에 아예 끊기고

남자들은 30대 중후반 여자는 여자로 안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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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요즘은 자기선택도 많아...조선시대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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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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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위안 받아서 살아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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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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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행복한 삶을 좀 살아봐 ㅜㅜ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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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랑을 많이 못주나 ㅜ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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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너 신경도 안씀 그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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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도 너 보면서 결혼 안 하길 잘했다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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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래서 안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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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그로글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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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시선에서 벗어나면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가 잇음.. 화이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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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글 보고 위안 받음 나이 저렇게 먹고도 저런 로 사는구나 난 그러지말아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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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 보면서 나 정도면 정상이구나 자존감 채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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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치지마 이거 남자가 쓴거지 진짜 이런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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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웅 얜 속까지 못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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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 얼마나 찌들었길래 이정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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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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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쩌다가 이런 마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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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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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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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의 최대 업적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