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세상이 크게 잘못됐다 생각하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생각도 자주 들어 모든 부자가 나쁘다 이건 아닌데 남한테 사기치고 비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떵떵거리면서 돈 잘 벌어먹고 살기도 하는데 반대로 정직하기 살아도 가진 거 없어서 밥 굶고 무시당하면서 사는 사람도 많자너 이런 곳에서 내가 굳이 성공하고 돈 많이 벌면서 잘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패배주의적이고 우울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부질 없다 생각해.. 내가 편안하게 잘 산다고 해서 세상에 범죄나 전쟁 비리가 안 일어나는 건 아닌데 이런 곳에서 내가 직업적으로 성공하고 돈많이 버는 게 뭔 소용인지 모르겠달까

인스티즈앱
[단독] "새벽배송 월 12회 제한, 4일 연속 금지"…중재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