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태신앙으로 교회 (억지로.. 강요 받아서) 다니는데 피아노를 꽤 오래쳤음 (예고 다니다가 포기하고 공부 시작해서 일반 학과 진학한 케이스) 근데 며칠전에 교회에 반주할 사람 없다길래 알바까지 빼서 반주하러 갔거든? 교회 인도자가 30대 직장인 오빤데ㅋㅋㅋ 기껏 해주러 갔더니 자꾸 나보고 박자 빠르다면서 갑자기 언성 높이고 똑바로 안 치냐면서 소리를 꽥 지르는 거야ㅠ (참고로 전공자 아님) 그래서 끝나고 기분 개잡쳐서 말도 다 씹고 집 왔는데 기분 나빠도 되는 거 맞지 이거?;;

인스티즈앱
유재석 대상 소감 중 이이경 언급..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