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알게된 회사가 마음에 들어서 그 곳에 가고싶어서 이력서를 지인에게 전달 드렸어
( 지인이 그 회사에 이력서 전달해주겠다 하셔서 )
연락이 안와서 떨어진 줄 알았고 그래서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전전전 직장에 놀러갔어 ( 재건축으로 인한 영업종료 + 실장님 건강 이슈로 겸사겸사 )
실장님은 내가 구직하는거 알고 계셨어
그 곳에서 실장님 지인 회사에 직원 구하는데 거기 들어가라고 강제로 면접보게 했어 심지어 당일에…
그 회사에 전화하셔서 “ 지금 면접 보낼거고 내가 아끼는 애다 ” 라고 하시는거야……..
얼떨결에 이력서 뽑고 면접 보러 갔는데
어차피 나도 지인이 소개해준 회사에서 연락 안와서 떨어진 줄 알았어서 바로 출근 가능하다고 했고
그 출근이 내일부터 거든…..
근데 어제 저녁에 지인 회사에서 면접 볼 수 있냐고 연락왔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내가 이미 출근 확정지은 곳이 있잖아..
그래서 지인 회사에 연락이 없어서 떨어진 줄 알았고
다른 곳 출근예정이다 죄송하다 말했어…
근데 자꾸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좀 전에 지인 회사에 면접 볼 수 있냐고 다시 연락을 했거든
오늘 면접 가능하냐고 했어 내가
근데 다행히 오늘 가능하다고 하셔서 이따 면접보러 가는데
지인 회사에 출근 확정이 되면
실장님 소개시켜주신 회사에 가서 죄송하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물론 안될 수도 있지만
출근 하루전날에도 입사취소 하는 사람 꽤 있어?? ㅜㅜㅜ
이게 인생 문제라…
익들이더라도 하고싶은 곳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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