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도 퇴근도 감기걸린거도 피곤해서 띵띵 붓는거도 새해 인사 막 카톡 오고 보내고 하는거도 아주그냥 지긋지긋 살 안빠지는거도 지겹다 딱히 26년이 기대 되지도 않아 이미 ㅈ 됐고 여기서 뭐 더 잘될거 같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