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1일: 작년에 매장 앞 지나가던 부부 뺑소니 당함…
다음날 새해부터 우리 매장 CCTV로 범인 잡을라고 식사하고 가심…(심하진 않았음 but 피해자가 임산부였음)
며칠 뒤에 합의금 받아냈다고 다시 찾아오심!
올해 12월 31일: 일하고 있는데 매장에 계신 손님 몇분 밖으로 뛰쳐나가심
뭔일인가 싶어서 나도 나왔는데 모르는 할아버지 길가에 쓰러져 계심…못 움직이셔서 길가던 분이랑 매장에 계셨던 손님이랑 부축해서 일으켜드리고 119부름…
매니저님이 CCTV 확인해봤는데 혼자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지나가던 차에 머리 박으셨대…
근데 시간 지나고 정신 돌아오셨는지(?)구급차 안타고 걍 다시 갈 길 가시더라…
진짜 불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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