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인 내가 생각하는 매력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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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만나는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이성적인 매력인데

이 이성적 매력이라는 것은 사람의 얼굴, 몸매, 피부, 키, 목소리와 같은 외적인 것들이다.

따라서 사람을 사귈수 있을지 없을지는 첫 만남 30초 안에 대부분 결정이 된다.

그리고 이 매력도에는 사람의 내부, 그러니까 성격이나 태도(인성, 예의, 절제력, 성실함 등), 능력(지능, 학위, 학벌, 직업 등) 같은 것들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영향을 끼치는 것은 우선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나서부터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때 고려하는 것이다.

만약 이런 것이 부족해도 이성적인 매력이 충분하다면 결혼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더라도 사람은 우선 상대를 만나 보고 싶어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낀다면 다행이지만, 한쪽이 매력을 느끼는 반면에 상대 쪽은 딱히 매력은 없어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면

만남에 있어서 갑과 을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성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눈 또한 높기 때문에 '일단 한번 만나보자' 케이스도 꽤 많고, 그러다 보니 매력있는 사람들은 보통 절대적으로 갑인 경우가 많다.

갑으로 오래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히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무례하거나, 잔인하거나, 충동적인 경우가 꽤 있다. 본인이 갑이므로 절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솔직한 모습을 더 매력있다고 여기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이성적인 매력의 힘은 강하다.

때문에 이성적인 매력이 없는 사람들이 매력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있는 힘을 다해 본인의 이성적인 매력을 키우거나 또는 상대가 갑이라는 걸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

[둥이1]

ㅇㅈ

[둥이2]

그 교수 말 인용한글임?

[둥이3]

연애학 강의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