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몸무게 세자릿수에서 겨우 두자릿수 내려오고 혼자 묵묵히 다이어트 중인데 아빠가 자꾸 내 식단들
특히 그래놀라나 단백질쉐이크나 저당 디저트 같은 아빠 간식거리처럼 여겨지는 것들 말 없이 먹는 거야
이게 하루이틀이면 이렇게 터지지도 않아. 몇십 년을 사람 음식 말없이 뺏어먹고 훔먹고 그래놓고 안 먹은 척하고 이랬으니까 사람이 노이로제가 걸리지
그래서 신신당부 했지. 아빠 이거 아빠가 먹으면 내가 먹을 게
없어진다 제발 나 도와달라고 내가 먹을 수 있는 건 이런 것들 밖에 없고 내가 먹을 거라고
근데 결국 빈 봉지 보일 때까지 자기 간식으로 다 먹고 하다가 나 터짐ㅋㅋ냉장고에 안 보이는데 숨겨놔도 찾아서 먹어 그렇다고 실온보관 할 수 없는 것도 있고
먹지말라고 말도 해. 숨겨놓기까지 해. 근데 왜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냐고..
나같으면 내 딸이 100키로 넘게 살찌고 혼자 해보겠다고 안간힘 쓰고 있으면 잘한다고 도와주겠다... 칭찬이라도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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