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공대 다니는 중이고, 키는 180정도고 왜소하고 마른편임
얼굴은 그냥 주변 남자 여자들한테 그냥 괜찮게 생겼네 소리 들었음
성격은 소심하고, 사람 사귀는 스킬도 좀 미숙한편(순진하거나 순수한 스타일도 아님)
소개팅이나 미팅은 전혀 안들어와 ㅋㅋ(인생 살면서 소개팅 1번 제안받아봄)
사실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이성을 몇번 보기는 했어.
중고등학교때는 소심하고 부끄러워서 실패했고, 대학교때는 2학년때 2번 대시 받았는데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랑 정반대의 여성분들이라서 그냥 내가 어물쩍 넘어갔음
결국 25살에 썸한번 못타고 모태솔로가 되었네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성격인것같아.
중학교 졸업 이후로 여사친은 한두명 빼고 거의 없고, 대학 새내기때는 남자 동기들이랑 어울리기 힘들때도 있었음.
학창시절에도 그냥 친구들하고는 무난하게 지내기는 했는데, 몇몇 애들한테 약간 찐따취급 받기도 했고, 좀 인싸같은 애들이랑은 못어울렸어
실제로 내 학창시절 사진 보면 이불킥하고싶을정도로 뭔가 찐따스럽긴 해
군대 1년 6개월 갔다온 이후로는 사회성이 꽤 좋아져서 동아리 회장도 해보고, 술자리도 자주 나가고, 과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행사에도 여러번 참석했지만
여전히 여자들하고는 벽이 느껴지고, 주말이나 방학때 사람들(동성친구포함)한테 연락도 별로 안오는 것 같고 과거 찐따 시절 쌓인 잔재같은게 아직도 남아있어
그리고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생긴 내면의 어두움때문인지 평소에 릴스, 틱톡, 숏츠,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걸 많이봐. 일종의 도피처같아.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이 봐. 여자애들 인스타도 자주 염탐하고,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아서 보고 그렇게 살고있어
나는 이건 방구석 사생활이니깐, 겉으로는 티가 안날거라고 지금까지 생각했는데 문뜩 의문이 들어.
내가 25살까지 이렇게 모솔이고, 소개팅이나 미팅도 전혀 안들어온다면, 혹시 내가 좀 음침하거나 꺼림찍해서 그런게 아닐까?
온라인 컨텐츠에 중독된 나의 모습이 혹시 주변 사람들에게 음침하고 기분나쁘게 보였으려나?
다들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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